평화당, 오늘 전당대회열고 새 지도부 선출

2018-08-05 09:04

[민주평화당 로고]



민주평화당이 5일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평화당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K-BIZ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 4명을 각각 뽑는다.

이번 전당대회 출마자는 최경환(초선), 유성엽(3선)·정동영)4선) 의원과 민영삼 최고의원, 이윤석 전 의원, 허영 인천시당위원장(기호순) 등 6명이다.

앞서 평화당은 지난 1일부터 나흘간 전국 8만여 명의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하고 국민 여론조사를 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전당원 투표(90%)와 국민 여론조사(10%) 합산 결과를 발표한다.

최다 득표자는 당대표로, 2~5위 득표자는 최고위원에 선출되고, 최저득표자 1명만 당 지도부에 합류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