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새 지도부 선출 위한 국민여론조사 오늘부터 시작
2018-08-03 09:24
케이보팅 미응답자 대상 ARS 투표도 함께 진행
민주평화당은 8·5 전국 당원 대표자 대회를 앞두고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국민 여론조사를 3일 시작한다.
평화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4일 오후 9시까지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또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전당원 온라인 투표인 케이보팅(K-Voting)에 응답하지 않은 당원을 상대로 한 ARS 투표가 실시된다.
한편 이번 전당대회에는 최경환·유성엽·정동영 의원과 민영삼 최고위원, 이윤석 전 의원, 허영 인천시당위원장(기호순) 등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