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재건축 지역 등 순찰 후 쾌적한 동네 만들기 합동 캠페인

2018-08-02 09:59

안양시 자율방범대가 합동순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안양시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재건축 지역·하천변·쌍개울 주변을 순찰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비산2동 자율방범대가 중심이 돼 동장, 비산지구대장을 비롯해 순찰2팀과 비산1·3동 자율방범대, 청소년자원봉사자 등 총 7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비산지구대에서 출발, 중앙초등학교를 거쳐 재건축 지역을 순찰했다. 또 대책회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대책을 세우고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현철 비산2동장은 “앞으로도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구 내 안전취약지역의 범죄예방순찰을 강화해 우리 마을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