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스페인리그 최초 한국인 축구팀 ‘꿈FC’ 광고모델로 발탁
2018-08-01 13:42
KB국민은행은 스페인 축구 리그에서 활동 중인 '꿈FC'팀을 새로운 영상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꿈FC는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축구팀이다. 이들은 축구를 계속하고 싶다는 꿈 하나로 축구 강국 스페인의 선수들과 경쟁해 차근차근 목표를 이뤄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선수들의 스토리가 '도전, 혁신, 글로벌'의 메시지를 잘 표현한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광고에서는 꿈FC의 소개와 더불어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까지 영상에 담았다. 광고는 이달 초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꿈FC는 앞으로도 매 시즌 상위리그로 승격하는 목표와 함께 스페인의 모든 축구팀이 참가하는 스페인 국왕컵에 출전해 세계 최강팀과 대등한 경기를 갖겠다는 포부도 가지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김연아·박인비·윤성빈 선수 등 세계적 스타가 탄생했던 성공스토리가 꿈FC에도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모든 사람의 꿈을 응원하고 도와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