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 공급
2018-07-31 11:16
중앙대병원 바로 옆…교통·편의시설 등 인프라 탄탄
24시간 상주하는 의료인력 고정수요…상업시설 활성화 기대
24시간 상주하는 의료인력 고정수요…상업시설 활성화 기대
수도권 남부의 주거·교통·쇼핑의 중심인 광명역세권에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이 공급 중이다.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이 옆 동(棟)에 들어서 법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01(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2블록)에 들어서는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은 롯데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나서며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약 9만7386㎡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층, 지상 6층 옥상정원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은 중앙대병원 바로 옆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대병원에는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중증질환 특성화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에는 중앙대병원과 연계된 의료관련 업체들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산업 기업들의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광명역세권의 우수한 기반시설이 주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광명역에는 KTX, 지하철 1호선 등이 정차하며 주변에 수원광명고속도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1차)가 뚫렸다. 수서를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2차), 서울-광명 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 복선전철(예정) 등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 역시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 옆이다.
기업 친화적인 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지상 5층까지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이 도입돼 호실 바로 앞에서 물류 하차가 가능하다. 최대 4.8m의 층고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9~17층에는 광명역세권 내 최초로 기숙사도 함께 조성돼 입주 업체 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광명 의료복합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수도권 남부 일대가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 인근에는 1만50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18만여명이 근무하는 서울 구로구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에는 대형약국, 의료기기 판매점, 은행 등 병원과 시너지를 낼 점포 입점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우수한 업무환경을 제공해 기업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한 데다 중앙대병원 유치, 우수한 기반시설, 사용자 친화적 설계도입으로 지식산업센터 및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5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