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철산동 10년 만에 새 아파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7월 분양

2018-07-06 15:18
대우건설, '철산 주공 4단지' 재건축한 798가구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서 10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이 7월 중 '철산 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23가구가 일반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일반분양 기준 59㎡ 164가구, 84㎡ 153가구, 105㎡ 6가구 등이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 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5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고속터미널역, 강남구청역 등 강남권까지 30분대에 닿는다.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KTX 광명역 등도 가까워 수도권 도심 및 광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철산역 주변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했다.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철산동 우체국,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도덕산 자락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 광덕초교, 안현초교가 위치했다. 하안북중, 철산초·중, 진성고, 광명중·고 등 광명 8학군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철산역 주변 학원가 역시 멀지 않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포베이4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6-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