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서산시,민간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조사
2018-07-29 10:30
시,보고회 갖고 건의된 의견 검토해 정책 수립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청 내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민간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관련부서 실·과장, 시 노사민정 협의회 위원,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선문대학교 노동정책연구소 부소장 및 연구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방향을 수립코자 지난 4월부터 실시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과업 수행내용 최종보고와 관련 부서장 및 노사민정 위원들의 질의 답변 및 토론, 연구 결과에 따른 정책과제 제안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토대로 서산시의 비정규직근로자 연구 및 관련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자료와 보고회에서 건의된 의견을 검토하고 보완해 비정규직 지원 사업 발굴 및 정책 수립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