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구성훈 대표 사임...장석훈 부사장 대표 선임 2018-07-27 16:20 김부원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구성훈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삼성증권은 배당 사고에 대한 금융위원회 제재 확정 후 경영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는 구성훈 대표이사가 사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하자, 장석훈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삼성증권 측은 "대표이사 교체를 계기로 전 임직원은 겸허하게 책임지는 자세로 배당 사고와 관련된 고객 불편 및 주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최저임금 뛰면 주가도 뛸 종목은 '반쪽' 논란에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연기 [아주종목분석]"아모레퍼시픽 부진한 주가흐름 불가피" 김부원 기자 boowon@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