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기업 창업 확대”…벤처기업협회‧한국창업학회 ‘맞손’

2018-07-26 15:30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왼쪽)과 양동우 한국창업학회장이 기술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25일 판교 크루셜텍 회의실에서 한국창업학회와 ‘기술혁신기업의 창업 확대 및 글로벌벤처기업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 창업과 글로벌 벤처기업의 성공모델을 확산시켜 세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교육 등을 통해 벤처기업 성장 및 국가 경제 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선진국형 기술개발 기업과 학계 전문가 간 교류 확대, 벤처기업 관련 공동 연구 진행, 국제 포럼·토론회 등을 통한 벤처기업의 우수성 홍보가 있다. 각국 정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는 글로벌 벤처기업의 성공모델 확산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과 학계 전문가 간 교류 확대 및 협력을 통해 이번 협약이 실효성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