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나의 영어 사춘기’ 판매 수익금 기부

2018-07-18 09:47

시원스쿨이 양홍걸 대표(맨 오른쪽)가 도서판매 수익 기부금 전달식에 참가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김용락 원장(맨 왼쪽) 등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시원스쿨]


외국어 교육 전문기업 시원스쿨은 ‘나의 영어 사춘기’ 도서 판매 수익금 5400여 만원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태국 오지마을의 교육 및 문화 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의 영어 사춘기’는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연예인들에게 강의한 내용과 숙제 및 답안을 종합한 책이다. 도서 발간 뒤 서점 종합 베스트에 진입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시원스쿨 양홍걸 대표는 “외국어 교육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도서 판매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원스쿨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농어촌 아이들을 위한 ‘꿈사다리 프로젝트’,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인 ‘여민동락’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