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리그, 4강 플레이오프 대진표 완성

2018-07-16 14:59
-한국시간 19일 오전 9시부터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

 

블리자드는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출범 시즌 4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완성됐다고 16일 밝혔다.

4강은 뉴욕 엑셀시어(New York Excelsior)와 필라델피아 퓨전(Philadelphia Fusion), LA 발리언트(Los Angeles Valiant)와 런던 스핏파이어(London Spitfire) 4팀간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4개팀이 겨루는 오버워치 리그 준결승 시리즈는 한국시간 19일 오전 9시부터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Blizzard Arena Los Angeles)에서 3전 2선승제 방식으로 펼쳐진다.

4강 플레이오프 승자는 오는 28~29일 양일간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총상금 140만 달러(한화 약 15억 1000만원)와 오버워치 리그 트로피, 그리고 역사적 첫 우승의 영예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플레이오프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리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