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트럼프가 공개한 김정은 친서 2018-07-13 07:20 남궁진웅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 트위터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를 전격 공개했다. 북미 관계의 '새로운 미래'와 '획기적 진전',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언급한 김 위원장의 발언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지난 6∼7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평양행을 놓고 제기돼온 '빈손 방북' 논란을 정면돌파하려는 차원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北, 12년 만에 '전국 파출소장 회의'…내부 통제 강화하나 농협생명 북부사업국, 농축협 임직원 대상 신상품 교육 실시 [조재형의 밀설] 잠잠한 북한…5월 '2호 군사정찰위성' 발사 노리나 北, '우크라에 미사일 제공' 美 비난…"판세 바꿀 수 없는 졸책" 한·쿠바, 상대국에 상주공관 개설 합의…영사 조력 기대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