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갈릴레오' 김병만 "내가 화성에 산다면 어떻게 할까 생각했다"
2018-07-12 14:54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의 노하우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 제작발표회에서 “‘정글의 법칙’을 할 때도 변수들이 많았다. 배운 것 상관없이 내가 이 순간에 살려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가장 생각을 가장 첫 번째로 뒀다”고 운을 뗐다.
그는 “마음이 놓였던게 일단은 지구지만 이산화탄소가 90%인 화성이라는 상상을 하면 너무 무섭더라. 그래서 그 상황에 나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면서 주어진 환경에 따라 해봤다. 결과적으로 주위 동료 분들의 반응을 봤을 때는 만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