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씨엘포레자이, 신혼부부 특공 경쟁률 4.79대1

2018-07-11 14:00
12일 1순위, 19일 당첨자 발표

안양씨엘포레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가 특별공급부터 평균경쟁률 2.57대 1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 ‘안양씨엘포레자이’는 특별공급 전체물량 총 336가구 모집에 864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이 2.57대 1 이었다.
 
특별공급 유형별로 보면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149가구 모집에 총 713명이 몰려 4.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에서는 24가구 모집에 32건이 접수돼 평균 1.33대 1을 기록했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세대로 이 중 79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39㎡ 32세대 △45㎡A 46세대 △45㎡B 46세대 △49㎡A 22세대 △49㎡B 26세대 △59㎡A 91세대 △59㎡B 49세대 △59㎡C 26세대 △73㎡A 79세대 △73㎡B 73세대 △73㎡C 77세대 △84㎡A 63세대 △84㎡B 43세대 △84㎡C 100세대 △100㎡ 18세대 등 총 15개 타입으로 일반분양의 97%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청약은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9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안양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 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안양씨엘포레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