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레,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출연 확정…박신혜 동생 役
2018-07-06 10:57
배우 이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2018년 행보를 이어간다.
6일 이레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레가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 극본 송재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최근 KBS2 ‘라디오 로맨스’에 출연했던 이레는 그동안 SBS ‘추적자’(2012), 영화 ‘소원’(2013), SBS ‘육룡이 나르샤’(2015), KBS2 ‘마녀의 법정’(2017), 영화 ‘7년의 밤’(2018)등을 통해 성인배우 못지않은 폭넓은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
이레는 최근 스페인에서 해외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한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는 11월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