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서울 공연 시작으로 아시아 8개 도시 투어 확정…8월 19일 스타트!
2018-07-04 16:46
그룹 위너가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개최하며 한류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투어 소식을 전했다. 공식 포스터에는 위너만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팀 색채가 그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위너는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지난 6월, 위너는 2015년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된 프라이빗 스테이지 ‘WWIC 2018’를 통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은 바 있다. 그 생생한 감동이 잊혀지기 전에 올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기다렸던 팬들을 만나러 갈 계획이다.
위너는 오랜만에 여는 콘서트를 통해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해외 투어에는 위너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지난 4월 4일 정규2집 ‘EVERYD4Y’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한 위너는 국내외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뛰어난 음악적 성장을 선보였다. 가온차트를 비롯한 국내 음악사이트는 물론이고, 18개국 아이튠즈 정상에 올라 그 영향력을 증명했다. 중국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K팝 MV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적 인기를 구가했다.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위너가 어떠한 무대로 해외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