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 1순위 당해 청약 마감

2018-06-28 20:41
최고 경쟁률 89.9 대 1… 7월 6일 당첨자 발표

'분당 더샵 파크리버'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려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공급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가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에서 완판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339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1만934명이 몰려 평균 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0세대 모집에 1798건이 접수(89.9대 1)된 전용 84㎡C 타입이었다. 다음으로 84㎡A 60.5대 1, 59㎡A 53.3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정자동 내 15년만의 신규 분양으로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향후 일정은 내달 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7~19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이달 28~29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7월 4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5~6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분당구 삼평동 650번지(판교역 1번 출구)에 마련됐다.

한편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오피스텔·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7개 동으로 마련된다. 전용면적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165가구로 각각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