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수원 롯데몰 ‘옴니스토어’ 3호점 오픈…연내 12호점까지 확장
2018-06-28 15:26
하이마트 수원롯데몰점,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결합한 ‘옴니스토어’로 새단장
1호점 구리역점, 2호점 인천 주안점에 이어 3번째 옴니스토어, 숍인숍 형태로는 첫 시도
1호점 구리역점, 2호점 인천 주안점에 이어 3번째 옴니스토어, 숍인숍 형태로는 첫 시도
롯데하이마트가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인 ‘옴니스토어’ 3호점을 연다.
롯데하이마트는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하이마트 수원롯데몰점을 새단장해 28일 옴니스토어로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가 숍인숍 형태의 매장을 ‘옴니스토어’로 전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마트 옴니스토어 수원롯데몰점은 롯데몰 수원점 3층에 입점된 숍인숍 매장으로 약 350여평 규모다. 기존에는 중저가 제품을 많이 진열했지만 옴니스토어로 전환하면서 프리미엄 제품을 강화했다. 방문객은 11만 여개에 이르는 상품을 매장 내 옴니존에서 조회하고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옴니스토어 매장을 연내 12개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MD전략부문장은 “일반 로드숍 매장과의 차별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숍인숍 형태 매장에 옴니스토어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매장 환경과 특성에 맞춘 옴니스토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