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중국 칭다오서 ‘개별관광객 대상 관광설명회’ 개최
2018-06-25 15:54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24일 중국 칭다오시에서 잠재 방한관광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FIT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별관광 여행패턴은 최근 소득증가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관광객 자신들의 독특한 관심사와 체험을 중요시하는 최근의 트렌드가 반영되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젊은층에서 시작해 가족단위 관광에서도 대세가 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가 개최된 칭다오시의 황다오는 신경제개발 지역으로 ‘80허우’ 및 ‘90허우’의 젊은 인구가 많고 물류기지 및 상업지대가 크게 형성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 K-POP 공연단 ‘Better SWAG’의 현란한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고 쇼핑, 교통 등 주요 관광지 소개, B2C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접촉의 기회를 늘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에는 중국은행, 현지여행사, 면세점 등이 참가해 판촉활동을 펼치며 여행목적지로서의 한국관광 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