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포토] 사우디 여성들의 역사적인 '운전'…최초로 합법적 운전허용 "감동과 흥분"
2018-06-24 12:26
24일 0시부터 시행…심야에도 거리에 여성들 나와
운전면허를 가진 여성들은 심야에도 거리로 나와 새로 얻게된 '운전의 자유'를 만끽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전했다.
900만에 달하는 여성들이 운전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사우디 국내의 자동차 판매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도하는 탈석유 시대를 대비한 사회·경제 개혁 계획 '비전 2030'을 위한 조치 중 하나인 여성의 운전 허용은 사우디 경제 부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