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일루션월드 가상현실(VR) 테마파크에 ‘스페셜포스 VR: ACE’를 출시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스페셜포스 VR: ACE’는 지난 4월 ‘SEOUL VR·AR EXPO’에서 멀티플레이 PVP VR게임으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였다. 이에 힘입어 2달만에 대규모 VR 테마파크에 핵심 VR 콘텐츠로 진출했다.

올 여름 개장할 일루션월드 VR 테마파크는 서울 동대문 굿모닝 시티에 동양 최대 규모인 2000평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일루션월드는 VR E-SPORTS에 특화된 ‘스페셜포스 VR: ACE’를 일루션 월드 VR 테마파크를 대표하는 VR 콘텐츠로 선정해 정기적인 대회를 개최하는 등 VR 테마파크를 활성화할 중심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VR: ACE’의 판매를 시작으로 자사의 경쟁력있는 VR게임 라인업에 대해 일루션월드와 점진적인 사업 협력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로의 시장 진출 확장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며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스페셜포스 VR: ACE’ 및 자사 VR게임의 시장 경쟁력을 확신하며 국내외 VR 게임 마켓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