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부산서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 개최

2018-06-21 13:28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에서 천강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발표하고 있다.[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주제로 고객사 및 파트너사 대상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부산 및 경남지역 IT 업계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민첩하고 안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현대화와 관련된 변화와 혁신의 모습들을 살펴보고, 최근 모든 산업군에서 주목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빅데이터, 비디오 인텔리전스, 오브젝트 스토리지, 하이퍼 컨버지드 등 데이터 센터 현대화를 위한 중요한 이슈들을 공유했다.

각 세션별로는 △애자일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데이터센터 현대화 전략 △빅데이터의 내일 : 데이터 블렌딩부터 머신러닝까지 △영상데이터로 스마트해지는 미래 △데이터 관리 효율화를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국내외 적용사례 △컨버지드 솔루션을 통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 구현 방안 등 다양한 트렌드 및 데이터센터 현대화 전략을 다루는 세션들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컨퍼런스는 기업들이 디지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데이터센터의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는 데 있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며 "데이터 중심의 솔루션으로 기업들이 자사의 데이터센터에서 최첨단 기술을 보다 쉽게 구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