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분양 중인 고덕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31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고덕자이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 495가구 모집에 총 1만5395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 31.1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101㎡A타입에서 나왔다. 1가구 모집에 890건이 접수돼 8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7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24번지 일대에 고덕 주공 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 총 1824가구 중 86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48㎡ 15가구 △52㎡ 22가구 △59㎡A 193가구 △59㎡B 155가구 △74㎡A 33가구 △74㎡B 35가구 △84㎡A 27가구 △84㎡ B 365가구 △84㎡ C 16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18㎡ 1가구로 구성됐다.

고덕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