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전문병원 365mc,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 수상

2018-06-19 14:13
서울시 위기가정 의료비 지원 위해 기부금 전달…커진 옷 기부 캠페인 등도 벌여

지난 16일 서울시 서초구 365mc병원 별관에서 소재용 365mc 영등포점 대표원장(오른쪽)이 대한적십자사 김영수 사무처장으로부터 적십자사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았다. [사진=365mc 제공]


비만전문병원 365mc가 지난 16일 서울시 서초구 별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적십자사회원유공장은 누적기부금 5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365mc는 지난 1월 서울시 위기가정 의료비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기부금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강남구청역에 조성한 '아트건강기부계단' 수익금 전액이었다.

사회공헌 정기기부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건강 다이어트 나눔 캠페인, 커진 옷 기부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소재용 대표원장은 “365mc는 2003년 개원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왔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65mc는 현재 서울·부산·대전 3개 병원급을 포함해 총 15개 전국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