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우, 19일 현역으로 입대…"조용히 입소할 것" [공식입장 전문]

2018-06-18 10:58

조윤우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조윤우가 입대 소식을 전했다.

조윤우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8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조윤우가 2018년 6월 19일 육군현역으로 입대하게 됐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조윤우는 강원도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에 배치 돼 군복무를 이어가게 된다”며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윤우는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해 KBS2 ‘화랑’, SBS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이하 조윤우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소속 배우 조윤우가 2018년 6월 1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음을 전해드립니다.

조윤우는 강원도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자대에 배치되어 군 복무를 이어가게 됩니다.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조윤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