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대전복지재단, 국민 복지향상 위해 ‘맞손’

2018-06-15 16:29
사회·산림복지 사업 및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왼쪽)과 정관성 대전복지재단 대표[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대전복지재단과 산림복지 정책 발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5일 대회의실에서 대전복지재단과 ‘사회·산림복지 사업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사회·산림복지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적·물적자원을 교류·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복지정책 및 사회서비스 개발·운영 △유아·청소년 대상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운영 △법과 원칙 준수 및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 등이다.

윤영균 한국산림진흥원장은 “이번 MOU로 두 기관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청렴함이 높은 국민복지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