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25일 마감
2018-06-14 17:25
NH투자증권 "신입사원,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시킬 것"
NH투자증권이 '2018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NH투자증권은 "증권일반과 정보기술(IT) 부문은 정규직, 투자은행(IB)과 운용, 리서치 부문은 연봉계약직으로 각각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B와 운용, 리서치 부문의 연봉계약직 신입사원 채용은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사용하는 보편적인 채용 방식이다. NH투자증권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했다.
지원 자격은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만 지원할 수 있다.
연령, 전공, 학점, 어학 점수 등의 제한은 없다. 다만 금융·IT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외국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인성검사 및 필기시험을 거쳐 실무면접에 합격한 신입사원은 3주간의 인턴과정, 심층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말 최종면접 후 9월 초께 최종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올해 신입사원은 본인에게 부여된 직무선택권에 따라 희망부서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