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김상호 후보 "명품도시 하남 발전 이끌겠다"

2018-06-12 13:20
강력하고 젊고 새로운 리더십 필요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오른쪽)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선거캠프 제공]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가 '선거에 반드시 승리' 집권여당의 힘을 통해 하남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표심을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투표독려 호소문을 내고 “이번 선거는 하남에서 20년 만에 대통령, 경기도지사, 하남시장이 집권 여당에서 나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시민 한분 한분의 고귀한 투표권 행사가 시를 바꾸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금 하남시는 강력하고, 젊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약자가 희망을 품는 하남, 시민 서로가 서로를 넉넉히 품어주는 하남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들의 한 표 한 표는 어려운 골목상권과 시민경제,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풀리지 않는 공공갈등을 해결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하남시를 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