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싱가포르 향하는 트럼프 전용기

2018-06-10 13:12
트럼프, G7 정상회의 마치고 싱가포르로 출발
'세기의 담판' 될 12일 북·미 정상회담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이틀간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싱가포르로 향하는 대통령전용기 에어포스원에 몸을 싣고 있다. 싱가포르 센토사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는 12일 오전 9시부터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 등을 두고 세기의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도 10일 평양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사진=연합/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