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제천서 “이후삼·이시종·이상천, 3박자 위해 기호 1번” 호소
2018-06-05 16:50
"제천 발전 승기 잡을 수 있도록"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5일 충북 제천을 찾아 이후삼 국회의원·이시종 충북지사·이상천 제천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추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북 제천 중앙시장에서 “(세 후보 간) 3박자가 맞아서 문재인 정부에서 제천 발전의 승기를 잡을 수 있도록 기호 1번으로 똘똘 뭉쳐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대통령 하나 잘 뽑았을 뿐, 평화의 길목을 자유한국당이 가로막고 있다”며 “평화가 잘 돼야 경제가 잘 되고, 지방에도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삼 후보에 대해 “국회의원 보좌관, 중앙당 당직 등 요직을 거쳐 도지사 정책보좌관까지 했다”며 “어떻게 하면 제천과 단양이 잘 살 수 있는지 계획도 갖고 있는 일꾼 중의 일꾼, 실력자”라고 평가했다.
또 “(이시종 후보는) 한번 마음먹으면 끝장을 보는 시종일관한 충북의 희망, 든든한 맏형”이라며 “제천·단양, 강원, 호남을 연결하는 중심축을 약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