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 설계 착수...9월 오픈
2018-06-05 14:40
푸드와 리빙 분야의 창작 콘텐츠와 비즈니스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부산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파트너스퀘어 광주에 최대 규모의 창작활동 공간 마련을 위한 설계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파트너스퀘어 광주는 창작자의 창작활동과 교육프로그램, 비즈니스 콜라보레이션이 하나의 공간에서 연계돼,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복합 창작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 광주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창작 활동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비즈니스모델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스튜디오, 아뜰리에 등 창작 내용과 목적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파트너스퀘어 광주에서 처음 시도되는 ‘아뜰리에’는 창작자 누구나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하며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간 지원뿐 아니라, 전문 교육, 온, 오프라인 홍보, 오픈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아뜰리에에 입주할 창작자를 모집 중이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 광주를 운영하면서, 지역 사업자, 창작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파트너스퀘어 크루’ 조직을 준비 중이다. 지역 청년의 참여로 구성될 ‘파트너스퀘어 크루’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기반으로, 파트너스퀘어 광주가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업을 만들어갈 수 있는 교량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파트너스퀘어 광주는 광주광역시 금남로 인근지역에 위치할 예정으로, 9월 초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