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지방선거 최초 울릉도서 울릉군수 후보자 토론회
2018-06-05 10:57
현대HCN 지역채널에서 6일 첫 방송
울릉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울릉도 현지에서 열렸다.
현대HCN은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울릉선관위)와 함께 토론회를 진행하고 후보자 면면을 지역채널을 통해 6일 녹화방영 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 울릉군수 후보자 토론회는 날씨변화에 민감한 운항스케줄로 인해 선거를 앞두고 포항까지 직접 나와 토론회를 참석 해야 하는 후보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대HCN과 울릉선관위가 함께 방송을 위한 장소셋팅 및 촬영장비, 인력 수급 등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 울릉군 현지의 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울릉선관위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 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박영희, 자유한국당 김병수, 무소속 최수일 후보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