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방송평가 결과 "전년 대비 전반적 개선"
2022-11-02 12:54
방송사 대부분 전년 대비 평가점수 상승
한 위원장, 단순 평가 그치지 말고 공적 책임 제고해야
한 위원장, 단순 평가 그치지 말고 공적 책임 제고해야
[사진=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2일 '2021년도 방송평가' 결과를 의결·공개했다.
2021년도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157개 방송사업자(371개 방송국)를 대상으로 실시해, 방송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방통위에서 의결했다.
방송평가는 매체별로 특성을 고려해 평가기준, 평가항목 등이 상이하다. 중앙지상파 TV는 700점, 지역민방TV와 종합편성 채널사용사업자(PP)는 600점이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위성방송·홈쇼핑 PP·보도전문 PP는 500점, 라디오·DMB는 300점 만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상파 TV 평가점수는 KBS1 629점, MBC 583점, SBS 571점, KBS2 565점으로 나타났다. △KBS1은 재무건전성, 콘텐츠 투자, 자체심의, 어린이프로그램 편성 항목 등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MBC는 오보 관련 감점 감소, 재무건전성, 심의규정 준수 항목 등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SBS는 편성 규정 준수, 심의규정 준수,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 항목 등의 개선으로 총점이 상승했다. △KBS2는 심의규정 준수, 편성 규정 준수, 자체심의 항목 등의 개선으로 총점이 상승했다.
△EBS의 평가점수는 565점이다 자체심의, 재난방송 편성과 운영 현황, 언론중재위원회와 법원의 오보 관련 결정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전년 대비 29점 하락했다.
지역민방TV의 경우 평가점수는 대전방송 490점, KNN(부산) 479점, 전주방송 471점, TBC(대구) 469점, 울산방송 463점, G1(강원) 462점, 광주방송 452점, 제주방송 432점, 경인방송 426점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라디오의 경우 △AM 라디오에서 KBS1 234점, MBC 208점, SBS 202점, KBS2 200점 등으로 나타났다. △FM 라디오는 KBS2 226점, SBS 221점, MBC 216점, KBS1 198점 등이다. 프로그램 수상실적, 재난방송, 재무건전성, 인적자원 개발 투자 등에서 사업자 간 평가점수 차이가 발생했다.
지상파 DMB TV는 △지상파 계열 DMB 사업자 평가점수가 KBS 210점, SBS 204점, MBC 203점이다. △비지상파 계열 DMB 사업자 평가점수는 한국DMB 246점, YTN DMB 196점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수상실적, 재난방송, DMB용 프로그램, 재무건전성, 인적자원 투자 등에서 사업자 간 평가점수 차이가 발생했다.
종합편성 PP의 평가점수는 조선방송 500점, JTBC 491점, 채널A 490점, 매일방송 464점으로 나타났다. △조선방송은 편성 규정 준수, 심의규정 준수, 어린이 프로그램 항목 등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JTBC는 재난방송, 자체심의 항목에서 점수가 하락했다. △채널A는 심의규정 준수, 재난방송, 재무건전성 등 항목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매일방송은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 경영투명성, 콘텐츠 투자 등 항목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보도전문 PP의 경우는 YTN 437점, 연합뉴스TV 410점으로 나타났다. △YTN은 콘텐츠 투자, 인적투자 항목 등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연합뉴스TV는 재난방송 편성, 관계법령 준수, 콘텐츠 투자 항목 등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홈쇼핑 PP는 현대홈쇼핑 441점, GS SHOP 430점, 롯데홈쇼핑 428점, CJ온스타일 427점, 홈앤쇼핑 423점, NS홈쇼핑 412점, 공영쇼핑 392점 등으로 나타났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의 경우 평가점수(사업자별 평균)는 SKB 399점, LG헬로비전 365점, 현대HCN 359점, 딜라이브 352점, CMB 348점으로 나타났다.
△SKB는 관계법령 준수, 수신료 배분, 장애인·여성 고용 등 항목에서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LG헬로비전은 재무건전성 항목이 개선됐으나 관계법령 준수, 수신료 배분 등에서 점수가 하락했다. △현대HCN은 경영투명성, 콘텐츠 투자 항목 등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딜라이브는 시청자 의견 반영, 관계법령 준수 등 항목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CMB는 채널구성 다양성 등 항목이 개선됐으나 관계법령 준수, 콘텐츠 투자 등 항목 점수가 하락했다.
△KT스카이라이프의 평가점수 총점은 353점이며 재무건전성, 인적투자, 재난방송 등 항목 점수가 하락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대부분 방송사 개선됐지만, 일부 재난방송 등에 부진한 방송사의 경우 점수가 하락했다. 단순 평가에 그치지 않고 공적 책임을 제고하기 위한 위한 객관적 평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년도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157개 방송사업자(371개 방송국)를 대상으로 실시해, 방송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방통위에서 의결했다.
방송평가는 매체별로 특성을 고려해 평가기준, 평가항목 등이 상이하다. 중앙지상파 TV는 700점, 지역민방TV와 종합편성 채널사용사업자(PP)는 600점이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위성방송·홈쇼핑 PP·보도전문 PP는 500점, 라디오·DMB는 300점 만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상파 TV 평가점수는 KBS1 629점, MBC 583점, SBS 571점, KBS2 565점으로 나타났다. △KBS1은 재무건전성, 콘텐츠 투자, 자체심의, 어린이프로그램 편성 항목 등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MBC는 오보 관련 감점 감소, 재무건전성, 심의규정 준수 항목 등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SBS는 편성 규정 준수, 심의규정 준수,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 항목 등의 개선으로 총점이 상승했다. △KBS2는 심의규정 준수, 편성 규정 준수, 자체심의 항목 등의 개선으로 총점이 상승했다.
△EBS의 평가점수는 565점이다 자체심의, 재난방송 편성과 운영 현황, 언론중재위원회와 법원의 오보 관련 결정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전년 대비 29점 하락했다.
지역민방TV의 경우 평가점수는 대전방송 490점, KNN(부산) 479점, 전주방송 471점, TBC(대구) 469점, 울산방송 463점, G1(강원) 462점, 광주방송 452점, 제주방송 432점, 경인방송 426점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라디오의 경우 △AM 라디오에서 KBS1 234점, MBC 208점, SBS 202점, KBS2 200점 등으로 나타났다. △FM 라디오는 KBS2 226점, SBS 221점, MBC 216점, KBS1 198점 등이다. 프로그램 수상실적, 재난방송, 재무건전성, 인적자원 개발 투자 등에서 사업자 간 평가점수 차이가 발생했다.
지상파 DMB TV는 △지상파 계열 DMB 사업자 평가점수가 KBS 210점, SBS 204점, MBC 203점이다. △비지상파 계열 DMB 사업자 평가점수는 한국DMB 246점, YTN DMB 196점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수상실적, 재난방송, DMB용 프로그램, 재무건전성, 인적자원 투자 등에서 사업자 간 평가점수 차이가 발생했다.
종합편성 PP의 평가점수는 조선방송 500점, JTBC 491점, 채널A 490점, 매일방송 464점으로 나타났다. △조선방송은 편성 규정 준수, 심의규정 준수, 어린이 프로그램 항목 등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JTBC는 재난방송, 자체심의 항목에서 점수가 하락했다. △채널A는 심의규정 준수, 재난방송, 재무건전성 등 항목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매일방송은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 경영투명성, 콘텐츠 투자 등 항목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보도전문 PP의 경우는 YTN 437점, 연합뉴스TV 410점으로 나타났다. △YTN은 콘텐츠 투자, 인적투자 항목 등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연합뉴스TV는 재난방송 편성, 관계법령 준수, 콘텐츠 투자 항목 등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홈쇼핑 PP는 현대홈쇼핑 441점, GS SHOP 430점, 롯데홈쇼핑 428점, CJ온스타일 427점, 홈앤쇼핑 423점, NS홈쇼핑 412점, 공영쇼핑 392점 등으로 나타났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의 경우 평가점수(사업자별 평균)는 SKB 399점, LG헬로비전 365점, 현대HCN 359점, 딜라이브 352점, CMB 348점으로 나타났다.
△SKB는 관계법령 준수, 수신료 배분, 장애인·여성 고용 등 항목에서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LG헬로비전은 재무건전성 항목이 개선됐으나 관계법령 준수, 수신료 배분 등에서 점수가 하락했다. △현대HCN은 경영투명성, 콘텐츠 투자 항목 등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딜라이브는 시청자 의견 반영, 관계법령 준수 등 항목이 개선돼 총점이 상승했다. △CMB는 채널구성 다양성 등 항목이 개선됐으나 관계법령 준수, 콘텐츠 투자 등 항목 점수가 하락했다.
△KT스카이라이프의 평가점수 총점은 353점이며 재무건전성, 인적투자, 재난방송 등 항목 점수가 하락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대부분 방송사 개선됐지만, 일부 재난방송 등에 부진한 방송사의 경우 점수가 하락했다. 단순 평가에 그치지 않고 공적 책임을 제고하기 위한 위한 객관적 평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