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인천 전역 개최…락페 등 다양

2018-06-04 08:53
신진 가수 오디션, 음악공연 등

2017년 인천에서 열린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공연 모습.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2018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가 다음달 6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인천광역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신진 가수 오디션,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신진 가수 발굴 프로젝트인 ‘펜타 슈퍼루키’는 오는 14일까지 예선을 하고 다음 달 6일 서울 서교동 케이티엔지 상상마당에서 라이브 결선이 이뤄진다. 장르는 제한이 없고 창작곡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음악공연 행사인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는 다음 달 21일 덕적도 서포리 해변무대에서 열린다. 무대에는 ‘펜타 슈퍼루키’ 참여팀, 인천지역 가수, 이디엠(EDM) 디제이 등이 오른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올해로 13회째인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8월10~12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다.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 린킨파크의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 서치모스(Suchmos), 블러디 비트루츠(The bloody Beetroots), 칵스(The Koxx), 선우정아, 새소년 등 국·내외 가수, 팀들이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