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종영 ‘미스트리스’, 한가인 보험사기극 누명 벗었다…오정세 죽음
2018-06-04 08:01
![[간밤의 TV] 종영 ‘미스트리스’, 한가인 보험사기극 누명 벗었다…오정세 죽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6/04/20180604074824767757.jpg)
[사진=OCN '미스트리스']
‘미스트리스’ 한가인이 보험사기의 누명을 벗고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에서는 장세연(한가인 분)이 박정심(이상희 분)에게 김영대(오정세 분)가 보험금 때문에 박정심의 큰 딸을 죽였으며 다음 타깃은 그의 둘째 딸일 거라고 말하며 그의 마음을 돌리려 했다.
김영대는 한상훈(이희준 분)을 협박하게 증거 영상의 비밀번호를 말하도록 고문했다. 한상훈은 자신을 포박한 줄을 풀고 경찰과 장세연에게 영상을 남겼다.
이후 장세연은 친구들과 함께 한상훈의 영상을 보고 그가 붙잡혔을거라 예상되는 페콘도로 향했다. 그 곳에서 이들은 김영대를 만났고 김영대는 장세연에게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할 것을 종용한다. 그때 박정심이 나타나 “당신이 우리 딸에게 농약을 먹이고 보험금을 타냈냐”며 “한상훈이 동영상 보냈다. 다 끝났다. 내가 증인이자 증거가 될 거다”라며 도망치려 했다.
장세연은 한상훈의 시체를 찾아나섰다. 그 사이 죽은줄 알았던 김영대는 정신을 차리고 도망쳤다. 박정심은 김영대를 뒤쫓아가 김영대의 머리를 돌로 내리쳐 살해했다고 자수한다.
‘미스트리스’ 후속으로는 정경호, 박성웅, 고아라가 출연하는 ‘라이프 온 마스’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