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우-안우연, '어바웃 타임' 후속 '식샤를 합시다3' 합류…윤두준·백진희와 '호흡'
2018-06-01 08:51
배우 이주우와 안우연이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 함께하며 매력적인 라인업을 구축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서른 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즌1, 2에 이어 다시 한 번 식샤님으로 돌아오는 윤두준과 새 여자주인공 역에 백진희가 캐스팅을 확정해 뜨거운 기대를 모은 가운데 라이징 스타 이주우와 탄탄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안우연이 합류하며 본격적인 출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안우연이 맡은 ‘선우선’은 식품회사 신제품 개발 팀장으로 이름처럼 선을 넘지 않고 상대방과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는 냉정한 인물. 그동안 ‘착한마녀전’ ‘청춘시대2’ ‘힘쎈여자 도봉순’ ‘질투의 화신’ ‘아이가 다섯’ 등 다수의 작품에서 나날이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안우연의 새로운 모습이 주목된다.
이처럼 드라마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두 배우의 합류는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의 색다른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윤두준(구대영 역), 백진희(이지우 역)와 함께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어나가며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