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로코 장르는 처음, 다이어트 열심히 했다"
2018-05-30 14:29
![[AJU★현장]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로코 장르는 처음, 다이어트 열심히 했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30/20180530142544251188.jpg)
배우 박민영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첫 로코물에 도전하는 소감과 더불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남자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박민영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 연출 박준화 /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발표회에서 “로맨틱 코미디 처음인 작품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라서 좋다”며 “특별히 뭘 준비하고 웃겨야지 하는 생각보다는 항상 준비해왔던 대로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번엔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오피스룩에 맞는 핏을 하려고 노력했다. 또 현장이 재밌어서 기쁘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민영은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을 무려 9년 동안 보좌한 비서 김미소로 분한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 밀당 로맨스다. 오는 6월 6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