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박성효·남충희 대전시장 후보 단일화 '결렬'
2018-05-28 17:37
자유한국당 박성효·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간 단일화 시도가 사실상 무산됐다.
박성효 후보 측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실무협상단을 통한 대전시장 후보단일화 합의 사항 도출을 시도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후보 측은 "야권 전체에 대한 결집의 의지가 남아있는 만큼, 언제든지 대화의 문을 열어 놓고 있겠다"고 말해 협상의 여지를 계속 남겨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