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민생활문제 해결 위한 공공디바이스 시연회 개최

2018-05-24 12:01
25일 오후 2시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코엑스 전시관

전통시장의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화재 조기 감지 디바이스 [자료=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오후 2시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전시관(코엑스 A3, 4홀) 내 소회의실에서 국민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디바이스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그동안 '공공분야 지능형 디바이스(기기) 개발 및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된 디바이스를 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시연을 하는 공공디바이스는 현재 지자체에서 운용되고 있는 것들로 ▲장애인 주차불편 해소를 위한 장애인 주차관리 ▲전통시장의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화재 조기 감지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대한 농작물 피해 방지 예방 ▲어린이 등·하교 시 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등 4개 디바이스를 개발 및 제품화한 중소기업들이 시연·발표한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올해에도 공공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서비스를 위해 지자체와 중소기업, 통신사와 공동으로 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시연회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소기업이 개발해 제품화한 결과물들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