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동영상]"우리가 아프리카의 존재를 600여년전부터 알고 있었다"

2018-05-23 13:44
김동연 부총리, 23일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서 한국·아프리카 관계 부각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23일 부산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서 강리도(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이경태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서 영어로 개회사를 하고 있다.[동영상=이경태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아프리카 산업화에 필요한 것은 △산업화 전략의 혁신 △포용적 성장 △스마트 인프라 건설"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지금으로부터 600여년 전 한국(조선시대)에서도 아프리카를 같은 지구촌 식구로 인식하고 있었다"라며 "한국의 강리도(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에 나타난 것으로 이는 당시 아프리카, 유럽, 인도 등이 포함된 세계지도로서 유럽에서 아프리카를 지도에 수록한 것에 비해 100여년이나 빨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놀라운 점은 나일강, 사하라 사막 등 아프리카의 지형과 지명들이 잘 묘사돼 있고  모로코 카사블랑카의 옛 지명인 안파(Anfa)도 표시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