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도립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산후조리 비용 줄이겠다"
2018-05-20 16:57
'여성·다문화가정 행복 액션 플랜7' 공약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20일 "도립의료원 부설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해 부담스러운 비용을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호, 여성·다문화가정 행복 액션 플랜 7'을 내고, "2017년 기준 경남 산후조리원 2주 평균 이용금액이 156만원으로 서민에게 부담스러운 비용"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또 결혼과 출산 등으로 인한 사회 경력단절자, 직업전환 희망자를 위한 원스톱 직업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여성 사회 참여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확대, 여성능력개발센터 기능 강화, 다문화가정 자녀 성장지원도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