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코디' 20주년··· 모집 설명회 개최

2018-05-16 10:27
오는 24일 서울·대전·인천·부산 등 전국 21곳서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오는 24일 '코디(코웨이 레이디)' 출범 20주년을 맞아 서울·대전·인천·부산 등 전국 21곳에서 코디 모집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코디 모집 설명회는 코디 업무 및 제품과 서비스 체험, 질의 응답 시간 등으로 꾸며진다. 또 이 날 1:1 상담을 통해 코디 업무에 대한 적성을 진단해주고 희망자의 경우 현장 면접도 진행한다.

코웨이는 1998년 국내 최초로 렌털 비즈니스를 도입했다. 코디가 정기적으로 고객의 집을 방문해 환경가전제품을 점검·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코디는 자유직업소득자로 자유로운 시간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코디는 대부분 30~50대 주부들로 구성돼 있으며, 업무 위임 계약을 통해 활동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는다.

코디 등록 시 전국 원하는 지역에서 활동이 가능하며 △단체상해보험 무료 가입 △코디 사랑 적금 △서비스 및 영업(판매실적) 우수자 시상 및 연수 기회 △축하·위로금 및 상조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은 “1998년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출에 큰 역할을 해온 코디가 2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 설명회를 진행한다”며 “코웨이의 핵심 경쟁력인 코디가 회사와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