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퀀텀 2 토르 에디션’ 정식 출시
2018-05-14 15:22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 첫 탑재, 전용 스마트폰 앱 통한 실시간 차량 및 블랙박스 정보 공유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이나비 제품 최초로 통신형 기술인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이 탑재됐다. 이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 IoT) 통신망을 활용,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한 블랙박스 및 차량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기능이다.
제공되는 실시간 연동 기능은 4가지다. △주차 중 차량 충격 발생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람 및 충격 당시 블랙박스를 통해 촬영된 이미지 컷이 전송돼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충격알림’ △블랙박스와 OBD2를 통해 차량 내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차량정보표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고 블랙박스 전원 오프를 할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주차된 차량 위치를 모바일 맵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등이다.
전후방 QHD의 초고화질 영상화질을 탑재, HD 영상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소니 엑스모어 R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적용,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며 특히 저조도의 감도를 향상시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 변경 시 사이드 미러로 볼 수 없는 측후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비전 BSD 기능을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에디션에 이어 토르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구현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 최고의 성능과 감성적 요소, 고도화된 통신 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가 첫 번째로 적용된 블랙박스로 운전자가 원하는 모든 니즈를 담은 플래그십 제품”이라며 “통신망을 활용한 커넥티드 기능은 단계적으로 확대해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은 마블 에디션과 커넥티드 등 총 2개 패키지로 구성됐다.
64GB 기준 △마블 에디션 패키지 51만9000원 △마블 에디션 커넥티드 패키지 57만9000원이며, 128GB 기준 △마블 에디션 패키지 61만9000원 △마블 에디션 커넥티드 패키지는 67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