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받고 싶어요. 저 임신했어요"…배우 이미도, 6개월차 예비맘 근황 깜짝 공개 [전문]

2018-05-11 15:42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배우 이미도가 임신한 근황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11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록 나온 배를 어루만지며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어요. 저 임신했어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벌써 6개월 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 됐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려요”라고 전했다.

이어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 김성용 감독님과 스탭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 인사 전하고 싶어요.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 보려고요. 자주 소식 올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미도는 지난 2016년 2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하 전문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어요. 저 임신했어요. 벌써 6개월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려요.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김성용감독님과 스텝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보려구요. 자주 소식 올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