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사진관에서 찰칵, 한옥에서 하룻밤…추억 쌓는 서울여행

2018-05-11 02:46
여행박사, 서울 한옥 패키지 여행상품 선봬

[사진=여행박사 제공]

여행박사가 경성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한옥에서 숙박하는 ‘한옥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최근 전통의 미를 살릴 수 있는 한옥 스튜디오에서 돌사진이나 가족사진 촬영을 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기획한 상품이다.

한복을 입고 고택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한옥 스튜디오는 가족의 경사를 품위 있게 담아내 많은 이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행박사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한옥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경성사진관'과 함께 전통 사진을 촬영하고 한옥 게스트하우스 ‘곳’에서 숙박할 수 있는 1박2일 한옥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촬영은 아기 돌사진, 한옥스냅, 한옥스냅 플러스 등 콘셉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숙소 이용 시 3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게스트하우스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여행박사에서는 SNS를 통해 ‘한옥패키지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박사 페이스북의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가족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과거에 찍은 가족여행 사진을 함께 등록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5일까지이며 당첨자 1팀은 5월 16일 여행박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