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구의 포토다이어리] 오늘의 컷

2018-05-09 00:00

[사진=세게브 모셰 SNS 캡처]

▶구두에 담긴 디저트
최근 예루살렘을 방문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부부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부부와의 만찬에서 '구두에 담긴 디저트'를 대접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만찬에 올라온 '구두에 담긴디저트'(셰프 세게브 모셰 작) 모습.

 

[연합뉴스]

▶웃고 있지만...
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도지사 후보 관훈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왼쪽)와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PA=연합뉴스]

▶'병원도 스피드가 생명!'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얀희국제병원에서 롤러블레이드를 신은 직원들이 의료 차트를 들고 병원 복도를 달리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1997년 이래 아시아 최초로 신속한 차트 전달을 위해 롤러블레이드를 신고 다니는 직원을 고용해 왔다.

 

[연합뉴스]

▶효(孝)의 의미
어버이날인 8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쌍산 김동욱씨가 대형 효(孝)자와 어머님 노래 가사를 쓰는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엄마의 지극한 사랑'
어버이날인 8일 강원 춘천시 온의동 점심시간 산책길에 만난 애기똥풀의 꽃에서 꿀벌이 바쁜 봄을 보내고 있다.
꿀벌의 다리에는 애기똥풀의 노란 꽃가루가 잔뜩 묻어 있다. 애기똥풀의 꽃말은 '엄마의 지극한 사랑, 몰래 주는 사랑'이다.

 

[EPA=연합뉴스]

▶나쁜 손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18 멧 갈라'(METGala)에서 톰 브래디와 지젤 번든이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미지질조사국(USGS)=연합뉴스]

▶분화구 속 '지옥'
하와이제도에서 가장 큰 하와이 섬(일명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이 나흘째 흘러나오면서 레일라니 에스테이츠 구역 등의 가옥 26채
를 집어삼킨 것으로 7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사진은 6일 킬라우에아 화산 정상 '오버룩' 분화구 속 약 220m 아래 바닥에서 용암이 끓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