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세계 첫 NBA 센터 중국 톈진에 등장
2018-05-04 13:17
지난달 30일 오픈...농구장, 농구테마 놀이공간, NBA 상점 등
세계 최초의 NBA(미국프로농구)센터가 중국 톈진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NBA(중국)과 중국 훙쿤(鴻坤)그룹이 공동으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NBA센터의 개장을 선언했다고 신경보(新京報)가 4일 보도했다.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스포츠 산업 발전을 중시하면서 '농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며 "중국 체육업계는 NBA가 필요하고 NBA 역시 중국이 필요해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NBA 텐진 센터의 총 면적은 1만2000㎡로 NBA 기준에 맞춘 농구장은 물론 농구 테마의 유·아동 놀이·활동센터도 마련됐다. NBA전용 상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