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분양

2018-05-04 10:59
경기 북부, 교통ㆍ개발호재 '관심'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투시도. [사진=디비건설]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 A-4(2)블럭이 대방건설 자회사인 디비건설에게 낙찰됐다.

대방건설은 회천지구 A-16블럭, 옥정지구 A-2블럭에 이어 A-4(2)블럭까지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의 부지를 매입, 양주옥정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기북부 신도시는 다양한 교통호재와 개발호재로 관심이 많다.

대방건설이 옥정신도시 A-12블럭에 공급한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4층으로 구성됐다. 공급면적은 73m²형(329가구), 84m²형(800가구), 117m²형(354가구)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했다.

옥정 신도시 처음 단지내 입주민을 위한 수영장 시설을 구비해 여가시간에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아파트 분양간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 금리가 올라가는 현 시점에서 계약자의 자금부담도 덜어줬다.

동 배치도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넓은 동간거리로 가구 간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중문이나 에어컨, 냉장고, 비데, 손빨레하부장 등의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양주옥정신도시에서 역대급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73㎡ 전 타입, 84㎡ A, B 타입을 청약 접수 마감했다"며 "정당계약 전날이었던 마지막 주말까지 15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 선착순 계약 관련 문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2차, 3차 추가적으로 계속 옥정 신도시에서 공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