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X박정민X김고은 '변산', 7월 개봉 확정…청춘 3부작 완성

2018-05-03 08:53

[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영화 '변산'이 7월 초 개봉 확정과 함께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제작 변산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하던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동주', '박열'에 이어 이준익 감독이 선사하는 청춘 3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왕의 남자', '소원', '사도', '동주','박열'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했던 이준익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틀을 깨는 새로운 재미와 유쾌한 이야기로 청춘들에 대한 따듯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화려함으로 중무장 됐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더불어 배우들의 열연이 느껴지는 포스터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무명 래퍼 ‘학수’로 변신한 박정민과 ‘선미’ 역의 김고은을 비롯해 학수의 고향 친구들로 분한 고준, 신현빈, 김준한 등의 케미스트리가 예상된다.

유쾌한 콘셉트의 런칭 포스터로 이목을 끈 '변산'은 오늘(3일)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7월 초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