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남 찾아 ‘드루킹·김경수’ 불씨 살리기…지방선거 필승 다짐
2018-05-02 09:05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은 2일 경남에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불씨 살리기에 나서며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한다.
이날 홍준표 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김성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창원에서 경남도당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표심몰이에 나선다.
경남은 드루킹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곳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대 접전이 예상되는 곳이다.
홍 대표는 경남도당 필승결의 대회에서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대여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김태호 한국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호소할 것으로 점쳐진다.